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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보이스피싱, 이런 전화번호 조심하세요

  • 담당부서-
  • 작성자손승현
  • 게시일2010-05-03
  • 조회수7,832

 

                    보도자료

 

2010. 5. 3.(월) 14시 이후부터 보도해주십시오

홍보담당관실 (T) 02-360-2721~8

(F) 02-360-2699

자료배포

2010. 5. 3. (월)

담당부서

110콜센터

과 장

김안태 ☏ 02-360-2881

담당자

장범순 ☏ 02-3417-0880

이승훈 ☏ 02-3417-0882

    총 7 쪽 (첨부 3쪽 포함)

 

보이스피싱, 이런 전화번호 조심하세요

 

☏110콜센터,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 분석,주의 당부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장 많이 사용된 전화번호는 02-736-0390, 02-736-0078, 02-736-01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번호는 02-736국번에 뒷번호 네 자리만 변경돼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3개월 (2010.1.1.~2010.3.31.) 동안에는 02-736-0213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가 운영하는 정부대표전화 110콜센터가 200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콜센터로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상담사례 48,671건 중 발신번호가 확인된 3,310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110콜센터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발신번호 형태로는 ▲ 수사기관 전화번호나 112를 연상시키는 전화번호(예. 02-736-0112, 02-393-9112, 02-389-9112 등)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보이스피싱 초기에 빈번하게 사용되었던 001, 002, 003 등의 국제전화 식별번호는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 110콜센터 접수 48,671건중 발신번호 확인된 3,310건 분석(09.1~10.3) > 

  img1.gif 
 

○ 반면 올해 1분기부터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번호들도 새로 등장했다. 대표전화 유형의 02-1588-1111이나 휴대전화 유형의 010-1321-1321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010-7754-6862나 070-7754-6911 등의 인터넷 전화번호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02-0900-0399, 02-0900-0404 등 특수 국번을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 최근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상담사례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전화금융사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발신번호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등 사기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에서는 2009년 6월부터 국제전화 식별표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나, 해외에서 발신번호를 조작해 국제전화망을 통해 인입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조작된 발신번호를 국내에서 선별하여 차단하는 것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 110콜센터 관계자는 “한 번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도 계속 전화금융사기가 시도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0으로 전화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110콜센터는 정부 업무에 대한 모든 민원을 상담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9대 생계침해 신고 상담은 별도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 및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 9대 생계침해 :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임금체불, 과다소개료, 불법직업소개, 취업사기, 금품착취, 불공정계약, 성피해

전국 어디서나 국번이나 지역번호 없이 ☏110으로 전화하면 되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은 물론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상담(씨토크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110홈페이지(www.110.go.kr)에서 예약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 110콜센터를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위원장 이재오, ACRC) 관계자는 “110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 중에서 수사기관, 법원 등 기관을 사칭하는 번호는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 민원정보분석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전체 중앙부처에 배포하는 ”국민의 소리 동향 분석“에 게재하여 관련 기관의 대응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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